북스토어

김지율 시인
메인으로

나의 도시, 당신의 헤테로토피아 요약정보 및 구매

김지율 에세이 ㅣ진주의 기억과 풍경 그리고 산책자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사용후기 0 개
위시리스트0
판매가격 25,000원
제조사 국학자료원
원산지 한국에세이
포인트 1,250점

선택된 옵션

  • 나의 도시, 당신의 헤테로토피아
    +0원
위시리스트

관련상품

  • 상품 정보

    상품 상세설명

    9791167971524.jpg

     

     
    •  

    ‘천년고도의 도시’ 진주는 먼 과거의 것들을 보존하는 당위와 언제나 그 기억에서 벗어나려는 이탈의 욕망이 공존하는 도시이다. 장소들에서 비롯되는 개인들의 내밀한 기억은 비슷하지만, 특별한 그 무엇이 있다. 한사람의 삶이 묻어나는 장소에서 타인들과 소통하는 장소 그리고 약자들이 살아가는 장소들까지. 그 장소들은 시간이 지나면 변화를 겪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사람과 더불어 삶을 극진히 사는 장소들을 ‘아름다운 헤테로토피아’라 이름한다. 말하자면 그곳에는 모든 것들이 당신을 향하던 순한 시간들이 있었고 내 안으로만 들어오던 오랜 기억이 있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목차

    • 머리말 | 5

    • 첫째 날
      사람들은 나를 구운몽이라고 부른다
      삶은 반복된다.
      오랜시간 그 지극한 장소와 함께 15
      ‘진주’라는 장소愛 19
      ‘줬으면 그만이지’와 남성당 한약방 24
      걷는 사람에게서 걷는 사람에게로 38

    • 둘째 날
      극장은 옛날 사람의 기억같이 살아요
      꽉 차 있으면서 텅 빈, 극장 47
      극장이 많은 우리 동네 50
      예술의 중심 극단 ‘현장’ 69

    • 셋째 날
      기차역에서
      기차역에서 우리는 떠날 권리와
      돌아오지 않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 87
      일호광장 진주역 90
      진주역, 그 옛날의 추억 94
      허수경 시인과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100
      영화 속에서 우리가 본 기차역들 103
      ‘에나 진주 사람’
      리영달의 사진으로 보는 진주 이야기 106

    • 넷째 날
      강이 흐르는 천년의 도시
      매번 다시 태어나는 최초의 강 133
      남강 오백리 물길여행 141
      미라보 다리에서 생각하는 남강 154
      시월의 진주는 축제의 장 158
      개천예술제와 청동다방 161
      진주국제재즈패스티벌 174

    • 다섯째 날
      문화의 탄생이란
      박생광의 ‘반가사유상’으로 ‘그리움’을 잠재우던 시절 191
      임진왜란 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194
      현실의 장벽 뚫고, 우주를 노래한 ‘동녘의 대사’
      이성자 미술관 208
      보라색 등꽃 아래 시립 연암 도서관, 그 시절 217
      진주문고와 책 이야기 222

    • 여섯째 날
      중앙시장, 치열한 그 삶의 현장에서
      지금이 내 인생의 화양연화야 239
      《하동복집》 전국 100대 음식점입니다 243
      《베스트 실루엣》
      무엇을 만든다는 것 그리고 옷은 행복입니다 249
      《청년몰 花주막》 어렸을 때 꿈도 사장님이었어요 256
      《제일주단》 실크와 한평생을 살았어요 263
      《동운 장의사》 한 사람의 마지막을 지켜주는 일 269
      《광덕공예사》 마이더스의 손 274

    • 일곱째 날
      천천히 다시, 그곳에서
      이 도시의 산책자들 283
      옛날 모습 그대로, 수복빵집 286
      진주의 차 이야기와 죽향 289
      우리들의 만남이 노래와 시가 될 때, 다원 300
      그해 청곡사와 질매재 가는 길의 벚꽃 311

      여덟째 날
      역사의 이름으로
      형평 100주년, 다시 새로운 100년을 위해 319
      비스와바 쉼보르스카의 ‘끝과 시작’을 생각하는 밤 322
      저울처럼 공평한 세상을 위하여 326
      역사 속의 형평 장소들 340
      인권 감수성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인권을 말해야 하나 348

    • 아홉째 날
      사라져 가는 골목마다 숨어있는 기억들
      천사가 지나가는 시간 그 골목에는 357
      ‘두 진주 이야기’와 루시다 갤러리 361
      따로 또 함께하는 인문공간, 오이코스 374
      우리는 날마다 더 아름다워져야 한다
      - K에게 391
      나의 도시, 당신의 헤테로토피아! 393

    • 부록
      진주의 옛 장소들
      기억 속의 옛 진주 장소들 402


     

    001.png

     

    015.png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나의 도시, 당신의 헤테로토피아
    저자 김지율
    출판사 국학자료원
    출간일 2024. 02. 29
  • 사용후기

    등록된 사용후기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 배송/교환정보

    교환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주문조회>반품/교환신청", 1:1상담 > 반품/교환 또는 고객센터(055-743-4123 내선 5번)

    판매자 배송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 수령 후 20일(단, 중고매장 상품은 구매 후 구매 다음날로부터 7일)

    - 파본 등 상품결함 시 '문제점 발견 후 30일(단, 수령일로 부터 3개월)' 이내

     

    반품/교환 비용

    - 변심 혹은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도서의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취소/반품은 판매가의 20% 취소수수료 고객 부담

    * 취소수수료 : 수입제반비용(국내 까지의 운송비, 관세사비, 보세창고료, 내륙 운송비, 통관비 등)과 재고리스크(미판매 리스크, 환차손)에 따른 비용 등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06시 주문을 오늘 06시 이전 취소

    오늘 06시 이후 주문 후 다음 날 06시 이전 취소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전자책 단말기,가전제품, 래핑이 제거된 만화책/라이트노벨/수험서/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 또는 단기간 내 완독 가능 상품의 자체 포장이나 래핑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Blu-ray,소프트웨어, 잡지, 영상 화보집

    - 세트 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전체 반품 후 낱권 재구매)

    신선도 문제로 일정 기한 경과 시 상품 가치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상품 (원두, 콜드브루, 드립백 등)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선택된 옵션

  • 나의 도시, 당신의 헤테로토피아
    +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