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시선 396권. 1989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이후 줄곧 날것 그대로의 상상력과 거침없는 표현으로 '환멸의 끝을 향하는 극단의 시학'을 펼쳐온 김언희 시인의 다섯번째 시집.
'시단의 메두사'로 불릴 만큼, 첫 시집부터 네번째 시집까지 5-6년 간격으로 시집을 낼 때마다 성에 대한 노골적인 표현과 폭력적인 언어 구사, 잔혹하고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로 매번 화제를 모으며 충격을 안겨주었던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도 예외 없이 어느 누구도 '감히' 흉내낼 수 없는 독자적인 시세계를 선보인다.
"얼음같이 찬 맨정신"으로 "눈빛 한번 흩트리지 않고, 예리하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격렬한 자폭의 언사" 속에 풍자와 해학, 유머와 위트가 감추어진 시편들이 섬뜩한 당혹감을 불러일으키면서도 묘한 통쾌감과 시를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도서명 | 보고 싶은 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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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언희 |
출판사 | 창비 |
출간일 |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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