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그림들은 서양이 그림을 다루는 방식과는 완전히 다르다. 문화 안에서 그림의 위상도 다르거니와 추구하는 가치도 전혀 다르다. 서양미술사의 기준으로 우리 그림을 본다면 자칫 오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너무 많다. 익숙한 우리 그림들이지만 잘 알지 못했던 의미와 가치, 그리고 그 정신들을 쉽고도 흥미롭게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오주석 선생의 옛 그림 감상책 [오주석의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의 두 번째 권. 작품 하나하나를 풀어나가며 한국회화사를 올바로 바로잡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여 집대성 했다. 저자는 왜색倭色을 매우 불쾌하게 생각했다. 증오까지 했다. 왜색 표구가 우리 아름다운 그림을 해치기 때문이다. 그처럼 조선시대의 그림을 사랑한 학자가 없었는데, 그것은 그만큼 조선의 그림과 거기에 담긴 조선인의 마음을 읽어냈기 때문일 것이라 말한다.
도서명 | 오주석의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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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오주석 |
출판사 | 신구문화사 |
출간일 |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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