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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째 국내 문학을 열정적으로 소개해온 온라인서점 MD 김효선은 작가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김금희 소설가는 그가 쓴 “편집장의 선택” 코멘트를 읽을 때면 “언제나 울고 싶은 마음이 들곤 했다”며 “소설이 가고자 애쓴 바로 그 지점을 짚어 주기 때문에 정확히 격려받는 기분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타인의 책이 제대로 대접받기를 꿈꾸며 추천평을 써 온” 그가 이제는 작가의 자리에서 독자를 만난다.
《오춘실의 사계절》은 엄마 오춘실과 함께 헤엄치며 성실하게 귀 기울인 한 사람의 일대기를 사계절의 변화무쌍한 풍경에 담아낸 에세이이다. 50년을 쉼 없이 일하다 은퇴한 엄마에게 수영을 가르치는 시간 위로 “억세게 고생“한 오춘실의 파란만장한 생애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존재”에게 닿으려 애쓴 마음이 빈틈없이 배어 있는 문장은 읽는 이의 마음까지 다정하게 물들인다. 일과 인간관계에 붙들린 중력의 세계에서 지친 몸과 다친 마음을 닦아 주는 부력의 세계로 이끄는 이야기의 신비가 갈피마다 작동한다. 매 글 첫머리를 포함해 본문 곳곳에는 작가의 독서 내력이 드러나는 다양한 책들이 등장하는데, 인용된 구절이 마치 글의 일부인 듯 절묘하게 녹아들며 문학적 향취를 돋운다. “어리둥절한 삶을 소화하”기 위해 도서관 문 닫는 시간까지 소설책을 읽던 어린이는 “소설에서 엄마를 읽”는 어른이 되어 엄마 인생을 첫 책으로 쓰게 되었다. 살면서 그를 위로하고 구했던 좋은 이야기들이 작가의 몸 구석구석 스며들어 어느새 그 자신을 좋은 이야기꾼으로 만들었음을 증명하는 범상치 않은 데뷔작이다.
| 도서명 | 오춘실의 사계절 |
|---|---|
| 저자 | 김효선 |
| 출판사 | 낮은산 |
| 출간일 |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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