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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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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토크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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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서점』



‘사라진 서점’에 보내는

애틋하고 아름다운 마지막 인사

「내가 사랑한 서점」은 두 번 다시 갈 수 없는, 문을 닫은 서점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을 담은 책이다. 전국 열다섯 곳의 독립서점/책방지기들이 사랑했던 서점에 대한 애정을 써 내려갔다.

함께 읽으며 얻는 배움과 성장의 시간, 그늘진 일상을 위로하는 다정한 관계가 있는 공간인 서점이 더 이상 사라지지 않기를, 오래 그 자리를 지켰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책이다.

삶의 많은 것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시대에, 시간을 들여 직접 찾아가야만 하는 서점이 귀찮고 불편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수고로움 덕분에 우리는 다정한 관계를, 조용한 위로를, 단단한 성장을 얻는다. 「내가 사랑한 서점」을 통해 이런 서점의 시간이 보다 많은 이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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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도운 작가

1992년생. 자격증, 이력, 경력, 전문성, 돈, 재능 등 모든 게 애매한 인간. 무난하게라도 살고 싶어 열심히 공부하다 마침내 공공기관 입사에 성공했다. 하지만 힘겹게 4년을 버티고 퇴사, 나고 자란 진주에서 무작정 카페를 열었다. 그게 온통 애매하기만 한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라 여겼다. 주인을 닮아서일까? 카페도 애매하다. 카페인가, 서점인가, 마을회관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매함이 주는 힘을 믿기에, 이 공간을 방문해주는 손님, 친구들, 가족과 함께 하루하루를 충실히 잘 살아내고 있다. 애매한 인간의 카페 창업기를 브런치에 연재하다가 밀리의 서재에서 『엄마가 카페에서 때수건을 팔라고 하셨어』 전자책을 출간했다. 오늘도 진주에서 카페&서점 ‘보틀북스’를 애매하게 운영 중이다.

 

https://brunch.co.kr/@aemae-human

 

▶ 일시

2026.01.21(수) 오후 7시 30분

 

▶ 장소

진주문고 본점 2층 여서재(평거동)

 

▶ 예약비

5천원(참가시 진주문고 교환권 지급)

청소년 무료

 

▶ 문의

전화(055-743-4123(내선 5번) / 여서재 담당) 또는 진주문고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xkJEuxl

 

▶ 필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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