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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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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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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재판관이 편견과 독선에 빠지지 않고

작고 평범한 보통의 삶을 지키기 위해

배우고 성찰하며 기록한 120편의 글.

나의 일상을 풍요롭게 채우는 건 어떤 의미인가, 다른 사람의 삶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가, 사람과 사회는 바뀔 수 있는가. 자작나무에서 지리산으로, 도스토옙스키에서 몽테스키외로, 일상에서 재판까지. 호의는 사람을,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받은 것을 사회에 되돌려주라던 김장하 선생과의 추억, 법을 몰라 손해 보는 이들을 헤아리는 마음, ‘자살’을 시도했던 재소자가 ‘살자’는 다짐을 하게 만든 선물,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며 속절없이 흘리는 눈물, 그리고 건강한 법원과 사회를 향한 진심 어린 조언…


더 나은 길에 대한 소박한 상상과 아름다운 이들에 대한 따뜻한 진심.

문형배가 말하는 결코 탄핵할 수 없는 것에 대하여.

 

  

▶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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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고 제18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부산지방법원·창원지방법원·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부산가정법원장 등 부산·경남 지역 법관으로 공직 생활 대부분을 보냈다. 판사 시절, 양형 기준을 강화하여 공직 부패와 비리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판결하면서도 사회적 약자에겐 상담과 치료 프로그램을 이행하게 한 후 그 결과를 양형에 반영했다. 민사 재판에서는 원고와 피고 각각 실리와 명분을 찾아 모두가 이길 수 있는 협상과 조정에 무게를 두었고 형사 재판 중 단 한 번도 사형 선고를 하지 않았다. 2018년 4월 19일 헌법재판관 임기를 시작하여 2025년 4월 18일 퇴임했다.

정상에 오르지 않는 등산을 좋아하고 나무 이름에 해박하다. 독만권서 행만리로(讀萬券書 行萬里路)를 지향하는 엄청난 독서광이자 산책광이다.

 

 

▶진행

간디고등학교 사서 교사 박은정

 

▶프로그램 일시

2025년 9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 프로그램 장소

LH본사 1층 대강당

(진주시 충의로 19)

 

▶ 참가 신청

예약비 5천원(도서는 당일 현장입구에서 판매합니다.)

 * 예약비를 내신분들은 당일 참여시 진주문고 5천원 도서교환권을 증정

 

***인원에 맞게 신청해 주세요***

 

▶ 문의

전화(055-743-4123(내선 5번) / 여서재 담당) 또는 진주문고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xkJEuxl

 

▶ 강연 안내

강연 60분 + 질의응답 30분

* 사인회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 강연 내용

- 선순환이 되면 공동체가 아름다워진다

- 책을 읽는 이유 3가지

- 저자가 추천하는 책

 

 

 

* 프로그램 2일 전 취소 시 100% 환불해드립니다.

* 1일 전 취소 시 진주문고 도서교환권이나 홈페이지 적립금으로만 환불해드립니다.

* 당일 취소 혹은 불참 시 예약비는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신청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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