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인 수녀, 정혜윤 PD 강력 추천 ★★★
삶의 모든 결을 롱테이크로 관찰하는 작가 김달님
『나의 두 사람』 이후 한층 깊어진 기록,
세 사람의 삶이 한 사람 몫의 기억으로 남아 ‘특별한 다음’을 이야기한다
남들이 쉽게 발견하지 못하는 장면을 포착하고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며 모든 삶의 결을 허투루 넘기지 않겠다는 듯 롱테이크로 관찰하는 작가 김달님의 에세이 『우리는 조금씩 자란다』가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아주 특별한 가족 서사를 풀어내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그가 이번에는 살면서 맞닥뜨린 상실과 아픔에 무너지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 기대어 앞으로 씩씩하게 나아가는 이야기를 내어놓는다.
▶ 작가소개 :
작가 김달님
나에게 달님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사람이 말했다. 너는 가을과 닮은 사람이라고.
이 책을 쓰는 봄과 여름 동안 줄곧 가을을 생각했다. 남은 날들에도 가을 같은 글을 쓰며 살고 싶다.
에세이 『우리는 비슷한 얼굴을 하고서』 『작별 인사는 아직이에요』 『나의 두 사람』 등을 썼다.
▶북토크 일시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저녁 7시
▶ 북토크 장소
진주문고 본점 2층 문화관 여서재(평거동)
▶ 참가 신청
참가비 1만원, 청소년 무료
* 북토크 2일전 취소 시 100% 환불,
이후엔 진주문고 도서교환권이나 홈페이지 적립금으로만 환불해드립니다.
불참 시 예약비는 돌려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