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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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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토크 내용:

도시에서 살다가 지리산 자락으로 귀농한 이들에게 각종 산나물과 제철 재료로 요리하는 법을 가르쳐온 양영하 선생의 책이 나왔다. 단순하게 살고 싶어 자연의 품에 안긴 사람들에게 저자는 자연에서 난 것들로 소박하게 밥상차리는 법을 가르쳤다. 10년 동안의 요리 수업 내용을 정리한 이 책은 소담한 음식 레시피와 요리를 중심으로 지리산 자락에 모인 사람들과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다. 고민과 연구를 거듭하며 특허 상품을 개발해온 양영하 선생의 계절별 발효요리와 응용 요리를 함께 따라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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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하 작가

한약방에서 근무하던 중 혼자 산을 개간하며 농사짓는 남자의 연애편지를 받았다. 맑고 순수한 남자의 기개가 마음에 들어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다. 전기도 없는 산속의 흙집에서 두 아이를 낳고 키웠다. 달빛에 아이들과 놀았고 자연을 텃밭 삼아 살림을 했다.

아이들이 크면서 사람을 그리워하자 섬진강과 지리산 자락의 하동으로 이사해서 남는 방에 민박을 시작했다. 찾아오는 이들이 고마워 밥상을 차렸는데 밥 먹으러 민박 오는 이들이 점점 많아졌다. 민박 오는 모든 이들과 친구가 되어 삶이 더 재밌어졌다.

2011년부터 지리산학교 발효산채요리반의 교사를 하고 있다. 요리 수업 교과서는 자연이다. 계절마다 각종 나물과 재료를 구하러 소풍 삼아 길을 나선다. 한 학기가 끝나기 전에 수강생들은 모두 친구가 되고, 가지각색 요리를 집으로 가져가니 수강생들의 가족도 좋아하는 인기 수업이다.

남편이 농사지은 매실을 가공하기 위해 고민과 연구를 거듭하다 보니 특허를 가진 여러 가지 인기상품을 개발했다. 몸에 좋은 발효요리와 누구나 알고 있는 요리에 뜻밖의 재료 한두 가지를 더하면 전혀 새로운 간식과 반찬이 되는 맛있는 ‘응용 요리’를 선보이고 싶어 이 책을 썼다. 


▶북토크 일시

2022년 12월 15일 목요일 저녁 7시


▶ 북토크 장소

진주문고 본점 2층 문화관 여서재(평거동)

 

▶ 참가 신청

참가비 무료(도서 1구매)

 

도서 구매 바로가기 : https://jinjumoongo.com/pbbs/shop/item.php?it_id=16704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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