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토어

작가와의 만남

작가와의-만남_-강연-포스터-002.jpg

 

▶ 북토크 내용:

92년생 애매한 인간, 4년 직장생활을 접고 카페사장 4년차입니다.

자격증, 이력, 경력, 전문성, 돈, 재능…. 모든 게 ‘애매하다’고 생각하던 92년생 애매한 인간이 카페사장이 되었다. 나고 자란 진주에 셀프 인테리어를 거쳐 만든 작은 카페. 금방이라도 폐업할 것처럼 아슬아슬했지만 어느덧 4년차에 접어들었다. 카페는 단순히 커피를 파는 장소에서,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곳으로 변모했다. 애매한 그의 공간을 소중하다고 말해주는 단골손님과 친구들도 늘었다. 때로는 서글프지만 대체로 꿋꿋한 그동안의 기록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가감 없이 투명한 그의 글을 읽다 보면 누구라도 진주 ‘읍’에 위치했다는 그의 카페와 카페 주인장을 응원하게 될 것이다. 재원이가 돈을 벌기 위해 궁리하고 노력하는 시끌벅적한 일상을 함께 들여다보며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이야기다. 이 동화를 쓴 임지형 작가는 “슈퍼리치, 즉 진짜 부자는 돈만 많은 사람이 아니라 자기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라고 귀띔한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친구들도 각자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진정한 슈퍼리치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 작가소개:


KakaoTalk_20211223_155534871_01.jpg

 

애매한 재능 _채도운 작가

1992년생. 자격증, 이력, 경력, 전문성, 돈, 재능 등 모든 게 애매한 인간. 무난하게라도 살고 싶어 열심히 공부하다 마침내 공공기관 입사에 성공했다. 하지만 힘겹게 4년을 버티고 퇴사, 나고 자란 진주에서 무작정 카페를 열었다. 그게 온통 애매하기만 한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라 여겼다. 주인을 닮아서일까? 카페도 애매하다. 카페인가, 서점인가, 마을회관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매함이 주는 힘을 믿기에, 이 공간을 방문해주는 손님, 친구들, 가족과 함께 하루하루를 충실히 잘 살아내고 있다. 애매한 인간의 카페 창업기를 브런치에 연재하다가 밀리의 서재에서 『엄마가 카페에서 때수건을 팔라고 하셨어』 전자책을 출간했다. 오늘도 진주에서 카페&서점 ‘보틀북스’를 애매하게 운영 중이다.


▶북토크 일시

2022년 1월 6일 목요일 저녁 7시


▶ 북토크 장소

진주문고 문화관 여서재 


▶ 참가 신청

참가비 무료 , 도서 1구매(현장에서 구매하셔도 됩니다) *선착순 30명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합니다(마스크착용, 거리유지, 방역패스 확인/백신 미접종자는 48시간이내 PCR 음성확인서 필요)

 

온라인 도서 구매 바로가기 

신청 인원

프로그램 정보를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 진주문고 매장 내 포스터 또는 안내
  • 진주문고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 진주문고 카카오플러스친구 안내
  • 지인의 추천 또는 강사 정보 검색
  • 기타

신청자의 연령대를 알려주세요.

  • 청소년
  • 20~30대
  • 40~50대
  • 60대 이상
  •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한 질문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