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 세계를 상상할 때 우리에게는 여러 선택지가 주어진다. 직업, 학벌, 애인 등등 다양한 설정 값을 변경하며 또 다른 '나'의 인생을 그려볼 수 있는 것이다. 설재인 작가는 이중에서도 가장 원초적인 요소를 선택했다. 바로 '성별'이다. 그렇게 “내가 만일 남자, 혹은 여자로 태어났다면 어떤 모습일까?”라는 우리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설 《너와 막걸리를 마신다면》이 탄생했다.
그러나 저자는 기발한 상상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데에서 멈추지 않는다. 그를 기반으로 본인이 그려낸 세계 속에서 현실적인 문제들을 고발한다. 두 엄주영은 같은 환경에서 자라났으나 서로 다른 모습으로 성장한다. 둘 다 폭력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남자 엄주영만이 아버지의 모습을 답습하고, 더 나아가 여자 엄주영은 ‘불행해질 여자들을 구하고자’하기까지 한다.
도서명 | 너와 막걸리를 마신다면 |
---|---|
저자 | 설재인 |
출판사 | 밝은세상 |
출간일 | 2021 |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주문조회>반품/교환신청", 1:1상담 > 반품/교환 또는 고객센터(055-743-4123 내선 5번)
판매자 배송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 수령 후 20일(단, 중고매장 상품은 구매 후 구매 다음날로부터 7일)
- 파본 등 상품결함 시 '문제점 발견 후 30일(단, 수령일로 부터 3개월)' 이내
반품/교환 비용
- 변심 혹은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도서의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취소/반품은 판매가의 20% 취소수수료 고객 부담
* 취소수수료 : 수입제반비용(국내 까지의 운송비, 관세사비, 보세창고료, 내륙 운송비, 통관비 등)과 재고리스크(미판매 리스크, 환차손)에 따른 비용 등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06시 주문을 오늘 06시 이전 취소
- 오늘 06시 이후 주문 후 다음 날 06시 이전 취소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전자책 단말기,가전제품, 래핑이 제거된 만화책/라이트노벨/수험서/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 또는 단기간 내 완독 가능 상품의 자체 포장이나 래핑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Blu-ray,소프트웨어, 잡지, 영상 화보집
- 세트 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전체 반품 후 낱권 재구매)
- 신선도 문제로 일정 기한 경과 시 상품 가치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상품 (원두, 콜드브루, 드립백 등)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