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결론의 쉬운 내용을 어렵게 말하는 책이 있다. 이런 책은 나쁜 책이다. 어려운 내용을 어렵게 말하는 책도 있다. 나쁜 책은 아니지만 전공자가 아니라면 좀처럼 손이 가지 않는다. 대부분의 철학책이 그렇다. 하지만 어려운 내용을 쉽게 말하는 책이 있다면 어떨까? 우치다 타츠루의 이 책은 20세기 프랑스 철학의 큰 흐름이었던 구조주의를 쉽지만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구조주의란 무엇인가에서부터 출발해 구조주의의 기원과 역사, 그 내용을 추적하고, 구조주의의 대표적 인물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아 그들 사상의 핵심을 한눈에 들어오도록 정리한 구조주의에 관한 탁월한 해설서이다. 어려운 사상이나 개념을 쉽게 풀어 쓰는 데 일가견이 있는 저자의 재능이 십분 발휘된 책으로, 구조주의를 공부하는 사람이나 구조주의에 대해 알고 싶었던 일반 대중 모두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최고의 구조주의 개론서이다.
“우리가 구조주의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는 까닭은 모든 학문의 본질이 그렇듯이 우리가 보다 잘 살고 행복해지기 위함”이라는 옮긴이의 말처럼, 다른 책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구조주의의 인간적 면모를 통해 그 현재적 의의를 돌아보게 하는, ‘교과서’적인 정보 이상의 것을 담고 있는 책이다.
도서명 |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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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우치다 타츠루 |
출판사 | 갈라파고스 |
출간일 |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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