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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영의 악의 기원 요약정보 및 구매

한국인이 아닌 듯한 주인공들의 이름과 신비롭기 짝이 없는 소설의 배경, 그리고 과거인지 미래인지도 알 수 없는 시간대. 모든 것이 낯설고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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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사계절
원산지 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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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상세설명

    이게 정말 한국 소설이라고? 다윈 영, 루미, 레오 등 한국인이 아닌 듯한 주인공들의 이름과 안정적인 1지구부터 혹독한 땅 9지구까지 신비롭기 짝이 없는 소설의 배경, 그리고 과거인지 미래인지도 알 수 없는 시간대. 모든 것이 낯설고 매력적이다. 추리소설의 형식을 띤 탓에 900쪽에 가까운 벽돌책임에도 책장은 빠르게 넘어가는데, 그에 넋을 빼앗길 일이 아니다. 작가가 치밀하게 만들어놓은 세계관이 더 큰 즐거움을 준다. 박지리 작가는 아쉽게도 서른한 살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이 소설은 뮤지컬로도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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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체>, <맨홀>, <양춘단 대학 탐방기>로 작가만의 독특한 개성을 보여주고 있는 박지리의 장편소설. 국가의 핵심 권력을 가진 자들이 거주하는 안정적인 1지구부터 60년 전 일어난 12월의 폭동으로 국가로부터 버림받은 땅 9지구까지 완벽하게 구획된 사회. 그러나 아날로그적인 통신수단이 주로 쓰이던 시절. 과거인지 미래인지 알 수 없는 시간대에 이 작품은 존재한다.


    12월의 폭동 이후 9지구 후디 출신에서 1지구에 정착한 러너 영, 30년 동안 친구의 추도식을 변함없이 열어 주고 있는 문교부 차관이자 프라임스쿨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아버지 니스 영, 1지구 최고의 기숙학교 프라임스쿨의 모범생 다윈 영, 끊임없이 1지구를 비판하는 프라임스쿨의 아웃사이더 레오, 그리고 열여섯 나이에 9지구 후디에게 살해당한 제이 삼촌 죽음의 진실을 밝히려는 루미 등. 이들의 사소한 버릇까지 알게 될 정도로 생생한 캐릭터들은 여기, 이곳이 아닌 세계를 세밀하게 그려 나간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저자 박지리
    출판사 사계절
    출간일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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