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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엔진오일을 교환하듯이 1년에 한 번쯤은 시간 관리, 일하는 방식, 리더십, 피드백의 기술, 지식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노하우를 점검하자. 완전한 사람은 없다. 찾아보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는 말이다. 효율은 적은 노력으로 더 빨리 얻는 것이고, 효과는 당신이 원하는 바를 얻는 것이다. 둘 다 중요하지만, 효과성부터 따져야 한다. 불필요한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사람을 생각해보라.

당신은 효과적으로 일하는가? 궁금하다면 『프로페셔널의 조건』을 읽어보라. 변화한 시대상을 개설한 1부가 지루하면 3부와 4부를 먼저 읽어도 좋겠다. 어쨌든 드러커의 지식을 체험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자기경영의 통찰에서도 그는 최고니까.

1960년대 말 지식 사회의 도래를 예견하고, 지식 사회에는 지식만이 사회적 지위를 얻고 경제적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생산 수단이 될 것이라고 주장해 온 피터 드러커가 지식사회에서 각 개인의 ‘자기실현’ 방법에 대해 들려준다.

또, 나의 강점과 가치관은 무엇이고,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나는 인생의 후반부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등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21세기 지식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지식 근로자로서 성공을 거두고 진정한 프로페셔널이 될 수 있는지 그 실천 방법들을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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