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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맨 요약정보 및 구매

‘있음과 알지 못함’ 사이로 들어가는 보통 사람의 시선과 함께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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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문학동네
원산지 영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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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하지 않은 한 남자의 평범한 죽음 이야기. "노년은 대학살"이라고 말하며, 자책에 박자를 맞추어 가슴을 치는 남자. 그는 사람이 자발적으로 충만함을 버리고 무한한 무()를 선택할 수 있는지 질문합니다. 온 세상을 삼켜버리는 열린 무덤을 바라보며 죽음은 부당하다고 말합니다. ‘있음과 알지 못함사이로 들어가는 보통 사람의 시선과 함께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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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는, 언젠가는 늙고 죽는다

    늙고 병들어 죽어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에브리맨』. 해마다 노벨문학상의 강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문학평론가 해럴드 블룸이 '미국 현대문학의 4대 작가' 중 하나로 꼽은 바 있는 거장 필립 로스. 2006년에 발표된 이 소설은 필립 로스의 스물일곱 번째 장편소설이며, 그에게 세 번째로 펜/포크너 상의 영광을 안겨준 작품이다.


    한 남자의 장례식에서 시작된 이 소설은 삶과 죽음, 나이듦과 상실이라는 문제에 대한 예리한 통찰과 깊은 사유를 보여준다. 노년 시절의 '그'의 삶에 초점을 맞춰, 인생 전반을 돌아보며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그는 미국 뉴저지의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사람 좋은 그의 아버지는 보석상을 운영했고, 그는 평온한 가정에서 사랑을 받으며 자란다.


    광고회사의 아트 디렉터로 성공을 거둔 그는 경제적인 풍요와 아름다운 여인들을 얻지만, 세 번의 결혼에서 모두 실패를 경험하고 만다. 직장에서 은퇴하고 저지쇼의 은퇴자 마을 스타피시비치에 내려와 머물게 된 그는 그토록 갈망하던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하지만 허전한 느낌은 지울 수 없다. 외로움과 고립감은 그를 한없이 나약하게 만드는데…. [양장본]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에브리맨
    저자 필립 로스
    출판사 문학동네
    출간일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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