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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매일 밤 변하지만, 사실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마주하고 있는 한 면 뿐입니다. 가족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우리는 한 인간이 아닌 어머니, 아버지, 아들, 딸로서의 그들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 어머니와 아들이 나눈 긴 대화가 있습니다. 아주 늦었지만, 너무 늦지는 않게 그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그럴 수 있을까요? 늦었지만, 아마 너무 늦지는 않았을 겁니다.
도서명 | 떠나는 자와 남는 자의 마지막 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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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앤더슨 쿠퍼, 글로리아 밴더빌트 |
출판사 | 세종서적 |
출간일 |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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