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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배워야 할까요?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우리가 독재자 딸이나 권력자 아들이라면요? 이때에 우리는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배울까요? 둘레에서 들려주거나 가르치려는 이야기는 얼마나 참답거나 알맞거나 아름다울까요? 왜 우리나라 입시 지옥은 이다지도 무시무시할까요? 혼자만 잘되는 길이라면 배움이 아니겠지요. 스스로 기쁘게 노래하면서 이웃하고 어깨동무하는 길이기에 배움이겠지요.
히틀러의 딸이 진짜 존재했을까?
『히틀러의 딸』은 안나가 마크에게 히틀러의 딸 하이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시작합니다. 진짜 있었는지 아닌지 모르는 수수께끼 소녀 하이디와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현대의 소년 마크를 통해, 제2차 세계대전 시대와 우리들이 살고 있는 현대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놓았습니다.
학교에 가기 위해 스쿨버스를 기다리던 마크와 안나, 벤, 꼬마 트레이시는 이야기 게임을 하기로 합니다. 안나는 히틀러의 딸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히틀러에게는 하이디라는 딸이 있었습니다. 히틀러는 딸이 전투를 보지 못하도록 떼어놓고 커다란 시골집에서 살도록 했습니다. 학교에도 보내지 않고 가정교사를 붙여 하이디를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했습니다.
하이디의 얼굴에는 마치 흉터같은 커다란 붉은 반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리도 절었습니다. 아리아 인이라는 우수한 인종만을 추구해 몸에 장애가 있는 사람과 유태인을 비롯한 기타 인종을 학살한 히틀러는 하이디에게 아빠라고 부르지 못하게 했는데….
'히틀러의 딸'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담담한 문체로 이어가고 있는 이 책은 읽고 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이 책은 전쟁에 대하여, 독재에 대하여, 자기 가족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을 합니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 불합리한 이유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합니다. [양장본]
★ 수상 내역 ★
+ 호주 아동도서상(2000)
+ 영국 올해의 가장 감동적인 어린이 책(2002)
+ 일본 산케이 아동문학상(2005) 등 세계 10여 개 아동문학상 수상
도서명 | 히틀러의 딸 |
---|---|
저자 | 재키 프렌치 |
출판사 | 북뱅크 |
출간일 |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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