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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노동자, 세월호 유가족 등 사회적으로 트라우마를 많이 입은 피해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온 ‘거리의 의사’ 정헤신이 쓴 책입니다. 사람은 살면서 가까운 사람과 이별을 많이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죽음은 가장 큰 이별입니다. 저자는 섣불리 죽음을 잊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슬픔을 충분히 애도해야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더 나은 내일을 여는 오늘의 교양!
노회찬, 김대식, 김현정, 변영주, 정혜신이 말하는 새로운 시대의 지혜
갈수록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며 복잡해지는 오늘날, 사람들은 그저 매일매일 도태되지 않으며 살아가기도 벅차다고 한다. 하지만 동시에 어느 때보다 많은 이들이 사회가 나아지기를, 내 삶이 행복해지기를 뜨겁게 열망하고 있기도 하다. 사회 전체적인 영역에서는 지난 촛불혁명 이후 미투 운동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약자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개인의 삶에 있어서는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 열풍이 불고 있다. 더 건강한 삶, 나아가 더 정의로운 사회를 이뤄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지식에서 나아간 ‘지혜’라 할 수 있다. 특히 온갖 정보가 범람하여 무엇이 옳은지 개개인이 판단하기 어려운 요즘 같은 때에 시의적절한 지혜가 절실하다.
‘지혜의 시대’의 기초가 된 2018년 상반기 연속특강은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하여 매회 매진을 기록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데에서 나아가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현장의 열띤 반응을 접한 저자들은 강연 후 내용을 정리하고 보충하여 새롭게 집필했고, 강연장에서 미처 응하지 못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묻고 답하기’로 보강해 책에 담았다.
도서명 | 죽음이라는 이별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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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혜신 |
출판사 | 창비 |
출간일 |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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