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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중학생들이 속내를 직접 털어놓은 책입니다. 순천신흥중학교의 독서부 아이들은 책과 소통하기 시작함으로써 친구들과 소통되고, 마침내는 세상과도 소통되는 맛을 느꼈어요. 그 또래들이 겪을 만한 일들을 솔직하게 토로하고, 그때의 마음을 그린 책을 읽으며 자신은 물론 서로를 더 잘 알아가는 과정을 적었습니다.
순천신흥중학교 북적북적동아리 학생들이 감정 글쓰기 수업에서 쓴 글을 엮은 책이다. 감정 글쓰기 수업이란 청소년들이 느끼는 감정을 키워드로 자신이 경험한 일을 솔직하게 쓰는 수업을 말한다. ‘하루가 길다’, ‘두렵다’, ‘그립다’, ‘밤하늘’, ‘요즘 힘든 일 있니?’ 등의 키워드를 주제로 써내려간 글에는 평소에 잘 드러나지 않았던 청소년들의 속마음이 생생하게 담겨 있었다. 북적북적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글을 쓰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해가는 과정은 청소년 독자들에게는 위로와 공감의 순간을 선사하고, 학부모나 교사에게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도서명 | 괜찮아, 나도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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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순천신흥중학교 북적북적동아리 |
출판사 | 학교도서관저널 |
출간일 | 2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