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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학거점시설상주작가 프로그램] 『다시 읽기, 생각을 더하다』 김대성 작가와 함께하는 '살림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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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문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489회   작성일Date 24-05-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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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학거점시설상주작가 프로그램]

『다시 읽기, 생각을 더하다』 김대성 작가와 함께하는 '살림 문학'


1. "살림글쓰기" <회복하는 글쓰기>_in 진주

저마다가 꾸리는 살림엔 돌보고 일구며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가득합니다. 누구나 살림을 바탕으로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드러내는 살림글이야말로 누구나, 언제라도 쓸 수 있고 또 써야 하는 모두가 누리는 글쓰기라 여깁니다. 살림을 돌보며 둘레를 돌아보는 일이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고 누군가를 도우며 어깨동무하는 길임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1) 모집 인원 : 최대 10명

2) 모임 하루 전까지 글을 미리 공유

3) 각자가 쓴 글에 대해 짧게 이야기 한 뒤 서로가 쓴 글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4) 구성 및 일시

- 1회 만지기 : 오늘도 쓸고 닦으며_2024년 6월 20일 목요일 저녁 7~9시

- 2회 걷기 : 오솔길을 걸으며_2024년 7월 4일 목요일 저녁 7~9시

- 3회 펼치기 : 책-몸-마음을 펼치며_2024년 7월 18일 목요일 저녁 7~9시

- 4회 다다르기 : 어딘가로 나아가며_2024년 8월 1일 목요일 저녁 7~9시

- 5회 매듭짓기 : 살림책 머리말을 쓰며_2024년8월 15일 목요일 저녁 7~9시

- 6회 살림 잔치 : 살림을 펼쳐두고 어깨동무 하며_2024년8월 29일 목요일 저녁 7~9시



2.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일과 삶_한국 소설 읽기

어쩐지 ‘더 나쁜 쪽으로’만 나아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나날입니다. ‘더 짧게, 더 자극적으로, 더 많이’만이 가득한 곳에서 일 하는 사람들은 유령처럼 떠돌거나 그림자처럼 가려집니다. 그래서 빨리 일을 그만두는 것이 모두가 지닌 꿈이 되어버린 듯해요. 일 하는 사람들이 꾸는 꿈과 저마다가 잇는 삶을 따라가보려고 해요.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행복해야 해” 그리고 “잊지 않을게”(브로콜리너마저, <졸업>)라는 노랫말을 떠올리면서요.


1) 모집 인원 최대 10명

2) 소설을 읽으며 느끼고 생각한 것을 돌아가며 이야기 나눕니다.

3) 느낌글이나 서평을 쓰고자 하는 이가 있다면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4) 구성 및 일시

- 1회 배명은 외, <어느 노동자의 모험>(구픽, 2024)_2024년 6월 13일 목요일 7시~9시

- 2회 이수경, <너의 총합>(강, 2023)_2024년 6월 27일 목요일 7시~9시

- 3회 김사과, <하이 라이프>(창비, 2024)_2024년 7월 25일 목요일 저녁 7시~9시

- 4회 이주란, <별일은 없고요?>(한겨레출판, 2023)_2024년 8월 8일 저녁 7시~9시

- 5회 김애란, <비행운>(문학과지성사, 2012)_2024년 8월 22일 저녁 7시~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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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그램 참가신청 : 아래의 설문을 작성해 주세요.

https://forms.gle/SPqdXEca5pDV4SaH8


▶ 김대성 작가의 <휴먼스오브진주문고> 인터뷰와 추천책 보기

https://blog.naver.com/jinjumoongo/22345558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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