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에서 만난 사람들, 그 속 이야기가 담긴 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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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높고 낯선 담장 속으로>를 출간한 저자입니다.
이 책은 제가 진주교도소에서 수용자들을 상담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기록한 책입니다.
교도소는 우리 지역 안에 있지만, 일반 시민들이 직접 들여다보기는 쉽지 않은 공간이지요.
저는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범죄와 정신질환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교도소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상담의 의미,
그리고 다시 사회로 돌아가기 위해 필요한 회복과 변화를 담았습니다.
진주교도소는 분명 우리 지역의 한 부분이지만, 그 속 이야기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진주라는 지역성을 가진 우리 이야기이자,
동시에 누구나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사회적인 주제를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주 지역 독자붙들께는 더욱 특별한 울림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하여 책을 소개하니,
관심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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