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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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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책을 읽으신 분들과 함께 온라인 줌으로 독서모임을 진행합니다.

서점원이 직접 읽고 추천하는 책,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요.

*향후 참가자들의 피드백이 있을 시 오프라인 독서모임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 일시

월 2회, 매달 둘째, 넷째 수요일 저녁 8시 *온라인 줌으로 진행

 

▶ 참가비

무료, 책을 읽은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신청

진주문고 홈페이지>프로그램>북클럽

*신청하신 분에게 발제문과 함께 줌 회의 링크를 공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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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재인소설가#우리의질량

한국 문학의 흐름을 이어갈 차세대 여성 작가 설재인 신작!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람들이 모인 사후세계에서 시작되는

애틋하고 뭉클한 이해, 용서, 화해, 그리고 사랑!

 

“나는 그 지옥을 통해 뭔가를 배웠다.”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던 폭력, 이제라도 있는 힘껏 저항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만이 가는 사후세계. 이곳에 떨어진 모두에겐 의무가 있다. 자기 목 뒤에 엉킨 실타래 매듭을 풀어야 한다. 이 매듭을 전부 풀어야만 안식을 취할 수 있고, 매듭은 타인과 스킨십을 해야만 풀린다. 남편 장준성의 폭력에 시달리다 한강에 몸을 던져 이 세계로 떨어진 서진. 이 세계의 사람들이 있는 힘껏 관계를 맺으려는 모습에 겁을 먹고 숨어 버린다. 가장 막막한 순간, 서진은 장준성을 발견하고, 옛 애인 건웅과도 마주친다. 이 세계를 떠돌던 서진과 건웅은 우연히 중학생 선형과 가족처럼 지낸다. 살아 있을 때는 느끼지 못한 가족이라는 행복. 그러다 선형이 죽음을 선택한 이유가 장준성 때문이었음을 알게 된다. 서진은 자신과 건웅, 선형을 죽음에 이르게 한 장준성과의 악연을 맺음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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