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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죽지 않습”니다. 몸이 죽기에 죽음이 아니에요. 마음이 죽기에 비로소 죽음이라 합니다. 낡은 몸을 내려놓고 얼마든지 새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마음을 가꾸고 씨앗으로 남기는 길을 나무한테서 배운다면, 나이를 먹을수록 한결 차분하면서 깊고 환한 눈빛이 될만해요. 이 눈빛을 아이한테 물려주는 참어른이 된다면, 겨울을 거쳐 푸르게 빛나는 봄을 익힌다면, 우린 서로 늘 마음으로 이어져요.
『나무』의 작가 고다 아야는 일본 근대문학에 크게 기여한 고다 로한의 둘째 딸이다. 그녀는 현대에서 사라져가는 소소한 일상을 따뜻하면서도 박력 있는 묘사로 일본인들에게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 책은 말년의 노작가가 십 년 넘게 일본 열도의 북쪽 훗카이도에서 남쪽 야쿠시마까지 전국의 나무를 찾아다니며 체험하고 교감한 바를 기록한 책이다.
도서명 |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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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고다 아야 |
출판사 | 달팽이출판 |
출간일 |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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